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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서비스로봇 도입과 관광산업 일자리 위기

(1차년도 종료)

(2차년도 연구 진행중)


  • 오늘날 관광산업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의 주요 이슈는 인공지능 서비스로봇(이하 서비스로봇) 등 첨단 기술 도입에 따른 서비스 자동화와 노동력의 전환 현상으로(Tuomi, Tussyadiah, & Stienmetz, 2020a), 이는 산업적 측면에서 업무성과 및 생산성 향상, 위험 직무의 자동화에 의한 노동환경 안전성 강화 등 긍정적으로 이해될 수 있음(OECD, 2019; Tussyadiah, Tuomi, Ling, Miller, & Lee, 2021)


  • 그러나 사회적인 측면에서 서비스로봇 도입에 따른 자동화는 일자리 감소와 불평등의 가속화라는 문제로 많은 논쟁을 유발해왔으며(이원준, 2018; Mitchell, & Brynjolfsson, 2017), 특히 UN이 제시한 ‘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성장, 완전하고 생산적 고용과 모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증진’이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(Sustainable Development Goals: 이하 SDGs)에 위협적이고 도전적 현상으로 간주되고 있음(Rydzik, & Kissoon, 2021; Sætra, 2021)


  • 관광산업 전반에서 서비스로봇 도입이 비대면화·자동화로 ‘탈노동’을 가속화 하는 일자리 지형의 변화로 귀결되기보다,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동반성장형 일자리로 확산하는 “괜찮은 일자리” 모델로 연계되는 것이 시대적으로 요구됨(Lei, & Rau, 2021)


  • 따라서, 본 연구는 서비스로봇 도입이 관광산업 서비스 자동화와 일자리에 초래하는 본질적 영향을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이해하고,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관점에서 인간­로봇이 공존하는 상호 협력적 일자리가 어떻게 “괜찮은 일자리”로 개념화되며, 어떻게 구현될 때 바람직한 “괜찮은 일자리”가 될 수 있는지에 관한 협업모델 개발을 궁극적인 목적으로 함



본 연구 주제의 차별성


 
본 연구 방법의 차별성




본 연구는 3차년도에 프로젝트형 리빙랩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“괜찮은 일자리”를 위한 서비스로봇과 직원 간 협업모듈을 실증적으로 실험을 진행하고자 하며, 이를 위해 연구책임자 소속 대학 내 실습실을 활용하여 실제 서비스 운영환경을 구축하고자 함



본 연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실용연구로서, 인간과 로봇이 협력하는 표준화된 "괜찮은 일자리" 협업모델을 개발하여 사회적 기여를 하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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